헤어진 전여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저번 시간에는 헤어지자 하는 여자친구 붙잡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저번 글 포스팅⬇️⬇️⬇️
헤어지자 하는 여자친구 붙잡는 법..?
지난 번 포스팅은 이별극복편(남자편)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 https://ijindol.tistory.com/5 이별 극복법(남자편) 저번 포스팅은 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https://ijindol.tistory.com/4 여자친구랑 오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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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을 인정한 이후에 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연락이 온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면, 다음의 상황이 있다.
- 그냥. 말 그대로 그냥 당신한테 연락을 한 거다. 몇 개월간 연락했던 '습관'이라서 그런거지 당신과 다시 한 번 잘해보자는 생각에 연락한 것이 아니다.
- 당신이 힘들어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연락하는 경우. 이 경우는 약간 여자의 정신상태가 이상없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가 아니고서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연락하기는 쉽지 않다.
- 헤어지자곤 했지만 여자가 못 잊은 경우
- 정말 다시 만나고 싶어서 연락한 경우
다시 그녀를 나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3, 4번의 경우에만 집중하시고,
1, 2 번의 여자들은 방생해줘라.
그런 여자들에게 너의 시간과 돈을 허비하기에는 너가 가진 가능성이 너무 아까우니까.
본격적으로 상황에 몰입해보겠다.
여자에게 먼저 연락이 오면 다음과 같이 말하면 된다.
"왜 전화했어" (조금은 무덤덤한, 반가운 마음을 들키지 마라)
이렇게 말하면 여자는 ~~라 말할 것이다. 아마 별 시덥잖은 얘기일 가능성이 크다.
예컨대, 밥은 잘 먹고 다니냐, 전에 어디어디 갔던거 기억하냐, 등등...
조금만 대꾸해주다가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라.
절대 징징거리지 마라.
"00아 너 생각이 정말 많이 들더라. 잘 지내고 있지 어쩌고 저쩌고 주저리주저리..."
여자가 하는 얘기 좀 들어주다가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라.
"그래서 왜 전화한거야 00아"
여기까지 말하면 대부분 여자가 자신의 본심을 말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가끔 이렇게 말했는데도 별 시답잖은 말을 이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땐 다음과 같이 말하라.
"아 그랬구나 난 잘 지내고 있으니까 너도 잘 지내길 바랄게. 특별한 일이 아니면 연락하지 말아줘. 나도 너 잊는데 많이 힘드니까"
포인트는 '정중'과
'절제'
이다.
할 말만 하고 딱 끊으면 상대를 애타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여자 입장에선 스스로 진심을 말할 것이다.
답은 여자가 스스로 말해야 한다.
그리워 한다, 보고싶다, 다시 만나고 싶다 등등...
이런 말은 여자가 스스로 말하게 해야 한다.
만약 남자인 당신이 먼저 말하게 되면, 관계의 주도권은 여자에게 넘어가게 된다. 여자 입장에선 먼저 연락한 것도, 마음이 남아있던 것도 자기가 맞는데, 먼저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한 것은 당신이기에 상대적으로 자기 스스로를 관계에서 더 우위에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여자가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감정을 스스로 느끼게 해줘야 관계가 회복되고 다시 만남이 길게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너가 잡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줘야 한다.